[불교공뉴스-충북] 오는 4월 17일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들이 모여 위풍당당! 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충북테크노파크,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가 후원하며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형근 도의회 의장,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대성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을 비롯, 30여개 유관기관과 130여개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전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는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산업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기술 개발, 청정에너지 인지도 확산과 일반 보급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태양광산업인력 양성 및 해외정보 동향 파악, 선진국의 지원제도 조사 등 회원사의 해외 진출 기반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 박일순 회장((주)세화에너지산업 대표이사)은 “우리 협회는 21세기 미래형 에너지를 창출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짊어 진 단체로 회원사 뿐 아니라 충청북도와 도민 여러분 모두 녹색 청정에너지에 대해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하고, 산업계의 분발도 필요하지만 지역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관련 기업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협회장으로서 업계의 발전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 나아가서는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분발하고 있고 특히 금번 행사가 충북 태양광산업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협회장으로서의 기대를 밝혔다.

유럽발 경제위기와 중국의 거센 저가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 하던 태양광업계가 점차 안정권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본 협회가 충북의 슬로건인 “생명과 태양의 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 [New Renewable Energy]란?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체계를 위한 미래에너지원. 현재 우리나라는 태양에너지가 76%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보편화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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