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 도내 12개 시군을 대표하는 60개 자원봉사단체들이 17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2012 재능나눔 365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갖고 본격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출발식에서는 자원봉사단체 대표 및 관계자,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재능나눔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을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지고 힘찬 출발을 다짐한다.

자원봉사 릴레이 참여 단체들은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 되었으며, 5월 2일 『해밝고 달밝고』봉사단의 활동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이어가기식으로 도내 전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여단체들은 자원봉사 릴레이기를 이어 받으면서 소외계층을 위한 가옥수리․수지뜸,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목욕봉사 등 서민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도내 자원봉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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