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중소기업청 지정 ‘충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100% 입주율을 기록했다.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박철규)의 소프트웨어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9일 개소식을 앞두고 전체 15개실의 입주가 모두 완료되었다.

충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의 입주 현황을 보면 총 15개사에 20명이며 성별로는 남성 18(90%), 여성 2명(10%)이고 연령별로는 30대 9명(45%), 40대 11명(55%)에 달한다.

산업군별로는 바이오 및 전기전자 4개사(26.6%), 스마트폰 및 SW분야 3개사(20%), 경영 및 기획컨설팅 3개사(20%), 마케팅 및 광고대행 2개사(14%), 기타 제조 3개사(20%) 등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이에 따라 쾌적한 사무공간 및 공용시설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전담 인력을 통한 경영·컨설팅 지원과 멘토링,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 연계를 통한 수익창출, 네트워킹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1인 창조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를 신청받은 결과 100%가 완료되었고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성과가 좋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은 9일 오전 11시 충북 청원군 오창읍 각리 1길 97 소재 충북소프트웨어지원센터 1층에서 각급 기관장과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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