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은 주민들이 지방세에 대해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납부시기와 방법 등을 담아 ‘2012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알기쉬운 지방세’등 지방세 홍보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군은 주민의 알권리와 최고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00만원의 사업비로‘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형태 1,000부와 ‘알기 쉬운 지방세’ 리플렛 형태 2,000부를 각각 제작했다.

책자형태 안내서에는 ▲ 지방세 용어 ▲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 지방세 세목별 안내 ▲ 편리한 지방세 제도 ▲ 월별 지방세 일람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자는 총 56쪽으로 알기쉽게 도표와 이미지로 지방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딱딱한 안내서 형태를 탈피하기 위해 군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와 육영수여사 생가, 지용생가 등 사진과 삽화 등을 담아 안내하고 있다.

리플렛은 지방세 세목별 종류와 납부시기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휴대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러한 홍보책자들을 주민과 지역의 학교 및 기업체, 민간단체 등에 배부해 홍보하며, 각종 회의시에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 책자는 지방세에 대한 용어정리와 납부시기,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놨다”라며 “주민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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