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경찰서(서장 이원구)는 도로변 가로수에 야광반사지를 부착, 야간 시인성 확보로 농촌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옥천경찰서에서는 옥천군 협조로 고휘도 야광반사지(가로 20㎝×세로10㎝) 1만매를 제작하여
2012. 4. 4. 16시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관성정(국궁장) 앞 구 37번 도로에서 이원구 경찰서장, 박재익 옥천부군수 등 행정 공무원, 자율방범대원, 모범운전자회원, BBS옥천지회원, 녹색 어머니회원, 어르신 명예교통 홍보경찰 등 지역주민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수 (은행나무 등)마다 1m20 높이로 운전자 눈높이에 맞게 반사지 (향수) 부착식을 가졌으며 4월말까지 관내 국도 지방도 군도 등 26개 노선 356.8㎞ 도로변 가로수에 반사지를 부착하기로 하였다.

김진광 생안교통과장은
최근 3년간 옥천서 관내 교통사고를 분석 한 바, 18시부터 23사이 집중 발생,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후면 삼각형 양보 반사지 부착에 이어 가로수에 반사지를 부착함으로서 시인성을 확보하여

야간 초행길 운전자들의 길라잡이 역할로 도로이탈 및 추돌사고 등 농촌형 교통사고 예방과 아울러 옥천을 찾는 외지인에게 향수의 고장 “향수 100리길”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에 각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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