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지역 내 고용우수기업과 청년 일자리가 확대될 전망이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지역 내 고용우수기업의 우량 일자리 확보를 통한 청년층 실업해소를 위해 ‘2012 충북 고용우수기업 청년인턴 취업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소기업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은 ‘청년 일자리창출 활성화사업’에 이어, 올해도 총 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해 ‘청년인턴 취업지원사업’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저학력 및 취약 청년층 일자리 200개 창출과 지역 내 27개 특성화 고교가 참여하는 리크루트 투어 및 고용포럼 개최 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사업결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6개 기업에 더해 신규로 10여 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신규로 선발하는 고용우수기업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공장이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체 중 일자리 창출실적이 높은 기업이 대상이며, 선정된 기업은 고용창출 인원에 대해 교육 및 지원금을 받게 된다.

접수 및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043-270-2254, www.cbtp.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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