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대성사(주지 혜철)는 불기2554년 5월21일 오전10시 부처님오신 날 대법회를 옥천성당 신순근 주임 신부님과 보은학림교회 이근태 목사님, 이길두 교정전담 신부님을 초청하여 부처님탄생과 아기예수님 탄생의 의미와 종교화합 이야기를 듣고 종교화합 대법회를 함께 봉행한다. 이날 법회에서 학림교회 이근태 목사는 부처님오신 날을 봉축하고 종교화합을 발원하는 의미로 반야심경을 사경하여 혜철스님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옥천불교연합회장 혜철스님은 5년 전부터 신도회 회장들과 함께 아기예수님오신날 옥천성당을 찾아 합동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옥천성당 신순근 신부는 지난15일 보좌신부와 수녀님이 함께 대성사를 방문해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한다는 봉축 메시지를 전하고 연등불을 밝혔다. 한편 천주교 옥천성당 신도들은 부처님오신 날 대성사 법회에 참석하여 불자들과 함께 봉축기도를 드린다.

특히 천주교 청주교구 이길두 교정전담 신부는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특별강의 하고 기독교 학림교회 이근태 목사는 반야심경 사경을 하면서 체험한 이야기를 전하다.

한편 충북 종교인 사랑방 회원들은(스님, 목사님, 신부님, 교무님, 전교님) 부처님오신 날 법회에 참석한다. 종교인 사랑방은 정기적인 만남과 토론을 통해 종교의 이해를 넓히고 있다.

FM96.7 MHz bbs청주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 <진행 혜철스님 옥천대성사 주지>는 매주 금요일 금요초대석을 마련한다. 5월21일(금요일) 부처님오신 날은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오후5시10분에 초대 손님으로 천주교 청주교구 교정전담 이길두 신부와 청주 삶터교회 김태종 목사를 초청하여 종교화합의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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