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 인천시는 어제(3.27) 市 재정난 해소를 위해 공무원 수당을 조정삭감 계획안을 확정했으며,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市는 그동안 시장과 공무원노조와의 대화 및 시정게시판을 통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검토하여 계획안을 마련했다.


1년간 약100억원 정도, 내년까지 절감되는 예산 및 2014 AG 경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절감되는 수당을 합치면 총240억원이 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연간삭감내역 : 시장 직급보조비 100%(0.1억), 4급이상 성과연봉 30%(1.4억), 시간외근무수당 21.6%(48억), 연기보상비 59.1%(30억), 5급이상 복지포인트 3%(3억), 장기근무자 해외시찰비 100%(2.1억), AG조직위 파견수당 30%(7억), 인천대 관리수당7.4%(1.3억), 경제자유구역청 업무수당 25%(3.8억) 등이다.

市 관계자는 “금년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 모든 분야에서 고통을 분담하는 내용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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