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29일 도내 재해업무 담당자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재해대책 공무원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기상여건 및 재해 유형 ▲농업재해 피해조사 보고 요령 ▲복구계획 수립 ▲재난지원금 지원기준 등 재해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또 3농혁신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시‧군 읍‧면‧동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재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농업재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대응을 하는 한편, 현장의 실질적 애로사항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중앙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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