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 450교(초244, 중116, 고81, 특9)에서 657명의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생수 30명 이상의 모든 학교에 배치된 배움터 지킴이는 등·하교 교통지도, 취약시간대 교내·외 순회지도, 담임교사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과 연계한 상담활동 등 학교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지역에 위치한 학생안전강화학교와 야간까지 공부하는 중·고등학교에는 배움터 지킴이를 2명씩 배치하여 야간시간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청주·충주·제천·청원교육지원청에는 교육청순찰대 배움터지침이 59명을 배치하여 교육청 관내를 순찰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도록 했다.

한편, 배움터 지킴이는 퇴직공무원(교원, 경찰, 군인, 공무원)·청소년 상담사·사회복지사·상담전문가·피해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해(8월말기준) 392교(초205, 중100, 고78, 특9)에서 501명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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