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는 22∼23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도와 시‧군 정신보건사업 담당 공무원 및 정신보건센터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 광역정신보건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자살 예방 및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실무자들에 대한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박희석 마음숲심리상담소장의 ‘자살위기 전화상담을 위한 공감훈련’을 시작으로, ‘자살위기 상담 실제사례와 연습’, ‘ADHD(과잉행동‧주의력결핍 장애)아동 프로그램의 실제’ 등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정신보건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살 예방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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