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평생학습원은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강의를 하는 ‘평생학습 출강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와 과목으로 강사가 파견돼 장소와 시간에 제한없이 출강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다.

출강서비스 수강생 인원은 최소 5명이상으로 함께 배울 학습자와 장소를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과목은 여가, 건강, 외국어 등 제한이 없다.

신청자는 20세 이상인 자로 옥천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옥천관내 학습기관, 학습단체, 산업체 등 기관과 평생학습원에 등록된 강사(84명)도 강의할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군민, 기관 등은 연간 1인 3강좌까지, 강사는 5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강좌당 10회 운영하며 강의시간은 1 ~ 2시간 정도다.

강의신청은 평생학습원으로 연중 신청 가능하며 730-3601 ~ 3605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원의 한 관계자는 “평소 알고 싶었던 것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해 줌으로 소그룹으로도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라며 “그동안 시간,장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학습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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