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정월 대보름을 맞아 제19회 영동군 직장단체 친선 윷놀이 대회가 3일 오전 10시 영동군 청소년수련관(영동읍 부용리)에서 열렸다.

영동문화원(원장 정원용) 주관으로 기관․단체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리는 이번 윷놀이 대회에는 읍면에서 50여개 팀의 선수와 응원단 400여명이 참여해, 1팀에 4명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소속 기관단체의 명예를 걸고 신명나는 윷 놀이판을 펼쳐졌다.

또한 대회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농산물 상품권 50만원, 2위는 상품권 30만원, 3위는 상품권 20만원, 4위는 상품권 10만원, 5~8위까지 상품권 7만원이 시상되며, 대회를 마친 후에는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정원용 영동문화원장은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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