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보은군에서󰡐제14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가 내달 4일에 개막돼, 9일까지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국내 실업양궁 45개팀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리카브(끝부분이 뒤로 휘어진 활 사용) 및 컴파운드(2개의 케이블과 2개의 편심 캠이 달린 활 사용) 경기를 국민체육센터와 전천후보조육상경기장에서 치른다.

대회일정은 ▲ 2월 4일 개회식(14시) 및 동호인부 및 컴파운드 선수 공식 연습 ▲2월 5일 동호인부 및 컴파운드 경기 및 선수 퀼리피케이션 라운드 경기 ▲2월 6일 엘리미네이션 라운드 개인전 경기 ▲2월 7일 남여 혼성경기 ▲2월 8일 남자 단체전 및 여자부 개인전 ▲2월 9일 여자 단체전 및 남자부 개인전 이다.

특히 8일과 9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4강전 및 결승전은 kbs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돼 각종 전국대회 유치, 전지훈련의 최적지인 지리적 강점, 우수한 체육인프라 등을 통해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은 보은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금메달 리스트 사인회, 스타와 사진 촬영, 공연단체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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