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정혜정 국악 연구원(부설 꽃누리 국악 예술단)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실버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국악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달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생일상을 받고 모두 함께 생일축하노래를 불러 드리고 나서 공연이 시작 되었다.
공연 순서는 부채춤, 남도민요, 사랑가, 경기민요, 국악가요, 권영문 선생님이 지도하는 각설이 창극으로 이어졌다. 어르신들이 함께 박수치고 웃으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
봉사는 바쁜 중에도 자기시간을 잘 관리해가며 봉사를 한다. 봉사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먼저 앞서야 봉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봉사를 거창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주위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봉사라고 생각한다. 정혜정 원장은 “내가 받은 것을 그대로 다른 분들께 돌려 드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봉사가 바로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봉사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