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동장 이관동)은 7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동 주민센터 앞에서 폐기름을 활용해 만든 재생비누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도 단원들은 직접 제작한 친환경 재생비누를 나눠주며 이웃사랑과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행사를 주관한 이관동 동장은 아이들에게 폐기름을 이용해 비누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자원재활용과 자원절약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재생비누를 받은 어린이집 교사는 “동 주민센터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줘서 감사하다.”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교사들도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관동 용암2동장은 “아이도 단원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잘 마쳤다.”며, “앞으로도 아이도 단원들과,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통해 아이도 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깨끗한 용암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