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영운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심재동)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홍정)는 7월 13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영운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영운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고자 삼계탕으로 점심을 대접하고, 청주문화원의 후원을 받아 민요, 난타, 건강댄스 등 멋진 공연도 보여드리면서 어르신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드리는 사랑의 한마당 잔치였다.
전날부터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원 30여명은 어르신들의 맛있는 점심식사를 위해 400인분의 생닭을 손질하고 각종 야채 등 재료를 준비하였으며, 이른 아침부터 솥에 불을 지피고 바쁜 걸음으로 서빙을 하느라 연신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김광구 영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삼계탕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지낼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