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이중훈)는 농약사용 성수기를 맞아 불량 또는 부정농약의 유통 방지를 위하여 관내 농약판매업소 35곳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생산유통이 중단된 고독성 농약이나 국내 등록되지 않은 밀수 농약 등 판매금지 농약의 보관․판매 여부를 비롯해 농약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약효보증기간 경과농약 보관․판매 여부를 점검하였다.

이에 따라 관내 농약판매업소 35개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내 농약판매업소의 농약가격표시제, 약효보증기간 경과농약 보관·판매 여부 등이 법 규정에 따라 준수되었으며, 농약판매자에게 부정·불량 농약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조흥기 농축산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부정․불량 농약판매 행위 등 위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농약상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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