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와 극단 가람(대표 이상용)에서는 ‘17. 7. 20(목)과 7. 21(금) 오전 10시 30분, 7. 29(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가족국악뮤지컬『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공연을 실시한다.
※ 7.20(목),21(금) : 교육청, 어린이집 등 단체관람 / 29(토) : 개별관람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공연장과 공연단체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안정적 창작환경 속에 공연장의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및 우수작품 제작‧발표를 촉진하여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이달에 추진하는 공연인 가족국악뮤지컬『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는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만든 공연으로 우리 가락이 주는 흥겨움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우리 동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서로가 함께 도우면 어떤 힘든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교훈도 함께 알려주는 자녀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공연이다.

또한, 방학기간인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지역 초‧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연극영화과에 출강중인 강사를 초빙하여 연극‧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및 교육은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연관람문의 및 교육접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064-710-4242) 또는 극단 가람(064-722-07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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