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봉산면에 따르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순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향숙)는 폭염 속 취약계층대상자들의 건강을 염려해 마련한 100여명분의 밑반찬으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봉사를 위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은 배추김치 외 4종의 밑반찬을 마련해 30여명의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여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등 3종의 밑반찬을 장만,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70명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날씨가 더워 고생스럽기는 했지만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든든한 먹을거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봉진 봉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힘써주신 부녀회장님들과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곳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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