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다이아TV와 ‘다이아페스티벌2017’을 공동주관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이아 페스티벌은 다가오는 7월 15일부터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이틀 간 열린다.

서울시-SBA의 1인미디어 제작자 그룹인 ‘크리에이티브 포스’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와 서울의 매력을 전세계에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시청자들과 만남의 시간도 갖게 된다. 

‘크리에이티브 포스’는 이를 위해 해외 시청자 지향형 ‘ 서울 is 뭔들’
국내 지향형 ‘크리에이터의 생활...실화냐’ ‘생활의 달인 노하우씨’ 등 세 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출연자 확정과 대본작업을 마쳤다.

 특히 이번에 기획된 생방송은 1인미디어 제작자와 현직 방송작가들이 공동으로 대본작업을 진행해 현직 방송인과 1인미디어 제작자와의 협업모델도 큰 관심이다.
 김상훈 SBA 미디어콘텐츠센터장은 이번 생방송이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30여개 크리에이터팀의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진행되고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다양한 판넬, 소품 등을 활용해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아페스티벌2017 ‘서울관’에서는 360도 VR체험관인 ‘파닥파닥VR’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서울관에 준비된 VR체험관에서 ‘브리티시 록’ 공연장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어맛~이건 꼭 찍어야 해~!’ 코너에서는 세븐나이츠의 캐릭터와 사진을 찍거나 서울부스 내에 준비된 셀카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라바 등의 캐릭터 상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SBA의 1인미디어지원사업은 서울시 예산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1인미디어 스튜디오 등 장비 및 제작 멘토링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SBA의 1인미디어 지원사업은 상암DMC홍보관 3층을 리모델링한 1인미디어 체험관에서 시민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조성된 전문 제작시설에서 직업적 역량을 갖춘 1인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인미디어 제작자들은 SBA 콘텐츠산업본부에서 수시로 열고 있는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1인미디어 업계관계자, 기업 홍보관계자들과 만나는 기회를 갖고 있다. 관계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운 1인미디어 제작자들이 강소기업들을 위해 특화된 콘텐츠를 생산해 해외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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