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2017년 6월 기준 충북 청년실업률이 전국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7.12일 통계청(국가통계포털) 발표자료에 의하면, 2017년 충북 청년(15세~29세)층 실업률은 6.0%로 전국 평균 10.4%대비 4.4%포인트 낮았으며, 전년도(7.0%)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2017년 6월 기준 전국 평균 청년실업률은 10.4%로 전년도 10.3%보다 0.1%포인트 상승하였으며, 지난해보다 실업률이 하락한 시·도는 강원(3.0%↓), 제주(2.7%↓), 광주(2.7%↓), 전북(2.0%↓), 대구(1.8%↓), 울산(1.5%↓), 충북(1.0%↓), 인천(0.1%↓), 충남(0.1%↓)으로, 그 외 시·도는 실업률이 상승하였다.

청년실업률이 낮은 지역은 제주가 4.7%로 가장 낮았고, 충북 6.0%, 강원 6.4%, 광주 8.4%, 울산 8.9% 등의 순이었다.

또한, 충북 청년 고용률은 45.7%로 전국 평균 43.0% 대비 2.7%포인트 높았으며, 전년도(43.0%) 대비 2.7%포인트 상승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