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강경희)은 성평등주간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역 앞)에서 전시회를 연다.

※성평등주간 : 여성 발전과 남녀평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정된 기존의 여성주간(매년 7월 1일~7일)이 법 개정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바뀌었음. 서울시는 성평등주간으로 운영함.

서울여성플라자 1,2,4층에서는 서울시의 성평등 정책 관련해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세부적으로 △‘세 살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 - 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한 아동교육, 아동학대예방 등 아동 안전(2층) △‘건강한 여성, 세상을 바꾼다!’ - 서울시여성건강정책 인포그래픽(4층) △‘함께 누리는 일·쉼·삶, 세상을 바꾼다!’ - 일·가족양립 자가진단 & OX 퀴즈(2층) △‘여성안심특별시, 세상을 바꾼다!’ - 서울시여성안전정책 인포그래픽 등의 전시가 선보인다.

또, 2015년 7월 14일 개관한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는 개관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평등도서관의 발자취를 담은 △‘허스토리(Hersotry), 세상을 바꾼다!’ 전시가 열린다. 이외에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는 지역사회여성들로 구성된 시민협력단의 △시민참여 드로잉전 – ‘너와 나의 연결고리’ 전시가 진행된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성평등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의식이 개선되어야 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성평등,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의미 있는 내용을 만나볼 전시를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 : 홈페이지(http://www.seoulwomen.or.kr) 및 전화(☎ 81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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