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성남시] 성남시가 4차산업혁명 시대 문화산업 강국을 향한 융복합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재단은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니티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인벤과 함께 융복합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7월 12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성남 관내에 융복합 콘텐츠 산업(VR, AR, 뉴미디어 등) 개발 생태계 조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산업 자문 포럼 운영, 성남 차세대 융합 콘텐츠 캠퍼스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체결식에 앞서 진행된‘제1회 성남 VR 커넥트 포럼’에서는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구축중인‘성남 차세대 융합 콘텐츠 캠퍼스’소개와 함께 융복합 콘텐츠 개발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회, 대학, 기업간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는 “콘텐츠산업의 국경 없는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성남시의 전략산업 중 하나인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기술과 아이디어 기반의 협력 생태계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성남 차세대 융합 콘텐츠 캠퍼스’는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융복합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 구축 중에 있으며,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차세대 콘텐츠 제작 교육장, VR 장비 체험장, 네트워킹을 위한 열린 오피스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성남시는 게임, 교육용 콘텐츠 등 다수의 콘텐츠 기업이 포진한 국내 콘텐츠산업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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