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는 충북지역 업체들의 온라인 유통채널개척 및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2015년 하반기부터 온라인쇼핑몰 매출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7년도 교육 프로그램 구성은 초기 창업자들에게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의 온라인 쇼핑몰 운영 노하우 습득과 1:1 집중 멘토링으로 10주간(10회) 진행 하였다.

충북센터는 “참여업체들이 교육 수료 후, 괄목할만한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더블원(대표 김원일)'은 헬스보충제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오프라인 영업 판매 방식에서 온라인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약 700% 이상의 매출 성과를 거뒀고, 또한 직접 양봉한 꿀을 판매하는 업체인 '꿀에서(대표 한성윤)'는 지속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 마케팅이 필요했던 시점에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쇼핑몰 매출액이 약 1000%까지 향상되었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1:1 집중 멘토링에 참여했던 ㈜에코오토(중고자동차부품), ㈜에스하우스(더치커피), ㈜엔푸드(에이드, 차류) 등도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교육의 효과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향후 충북센터는 “온라인쇼핑 기본 교육과 소비자에게 상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과정’, 그리고 아마존닷컴 등 해외 유수 판매 사이트에 직접 판매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셀러 양성 과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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