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당구청장(이중훈)은 12일(수) 초복을 맞아 도로기동반원 등 주로 외근을 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이중훈 상당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주민복리를 위해 도로보수 등 각종 현장민원을 처리하는 건설교통과 직원 16명과 함께 따뜻한 오찬을 나눴다.

도로기동반원인 한 직원은 “오늘 먹는 점심은 단순한 밥 한끼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초복날, 다른 분들도 많을 텐데 일부러 시간을 내어 우리와 점심을 함께 한 건 단순히 밥 한끼의 의미를 넘어선다”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상당구 이중훈 구청장은 “항상 힘든 환경 속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함께 복날,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음식을 같이 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표정을 지었다.

상당구는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열린 구정을 실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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