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임순묵)는 12일 ‘2017제천국제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70여일을 앞둔 엑스포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건설소방위원회는 엑스포 전시 구성, 홍보, 관람객 및 기업 유치 등 그간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엑스포 조성 현장을 찾아 행사장 내 주요 동선 및 주차장 규모, 시설물 배치 등의 각종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등 준비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조직위 관계자의 노고도 격려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2010년 한방엑스포 성과를 계승하고 그동안 다져온 한방산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여과 없이 보여주기 위해 7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국내·외적으로 제천 한방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다시금 증명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입을 모아 당부했다.

한편, 임순묵 위원장(자유한국당, 충주시 제3선거구)은 “행사기간 중인 10월에는 최장 열흘 가까이 되는 연휴가 있어 많은 관람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며, “엑스포 참여기업의 괄목할만한 수출계약 성과 및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구성으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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