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여름철을 맞아 12일(수)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지킴이인‘그린리더’들과 함께‘쿨맵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쿨 맵시 :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시원하고 멋스러운 '쿨(Cool)' 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조합어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인 쿨맵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은 더 길어질 뿐 아니라 더 더워지고 있으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력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어 일반 정장 착용 시보다 체열과 땀을 쉽게 배출하여 체감온도를 2℃ 낮출 수 있는 쿨맵시 착용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냉방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구 대전시 기후대기과장은“시원하고 편하면서도 예절과 맴시를 갖춘 쿨맵시 착용은 에너지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감축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쿨맵시 실천에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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