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충북 청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석)가 7월 12일 표고랑밥이랑(청주시 용암동 소재)에서 자활센터 실무자 및 참여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초복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삼계탕을 나누었다.

김종석 센터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기 쉬운 만큼 삼계탕으로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활사업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 며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많은 분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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