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상당경찰서(총경 이상수)는 힘이 없는 동네 부녀자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행패를 부리고 협박한 A씨(57,남)과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하면서 상인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신고를 하면 폭력을 행사한 B씨(48세,남)을 지난 1일과 11일에 각각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동네 주민들에게 상습적으로 폭행․협박하여 처벌 받은 것을 주민들 탓이라며 “교도소에 갔다온 세월을 보상하라”며 인근 주민에게 행패를 부리며 협박하였고,

B씨는 일정한 직업없이 생활하면서 주변식당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하며, 주인이 음식 값을 요구하면 행패를 부리면서 신고를 못하게 하며 폭력을 행사하였다.

상당경찰서는 “불쾌지수가 높은 하절기에 술에 취해 이웃에게 폭행 등 불안감을 주는 행위는 다른 폭력사건으로 연계될 수 있어『생활주변 폭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중점단속하겠다”며 “이러한 피해를 보고있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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