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의 두 번째 웹드라마 ‘여명’이 서울웹페스트 2017(국제웹영화제)의 베스트드라마, 베스트뮤직, 미술상, 각본상 등 4개 분야 후보에 올랐다.

서울웹페스트는 웹시리즈 전문 국제 영화제로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마로니에 공원과 대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웹페스트 2017에는 여명을 비롯해 30개국 124개 웹드라마(해외 88편·국내 36편)가 수상후보작에 올랐다.

수상작은 15개국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8일 발표된다.

여명은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과 함께 활약한 명나라 등자룡 장군의 후손인 등려가 여수에 있는 대학으로 유학을 오고, 수호라는 여수 청년이 등려에게 여수의 곳곳을 안내해주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시 관계자는 “여수만이 가진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재로 만든 웹드라마 여명이 국·내외에 여수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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