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걸어서 10분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8번째로 개관한 별똥별과학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구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채연석 물리학박사의 “신기전과 미래의 우주여행” 강연을 시작으로 아두이노 3D조명, 소이캔들, 별자리 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도서관활동작품전시, 기증도서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별똥별과학도서관은 과학도시 유성의 특성을 살려 개관한 과학특화도서관으로 전체 7,604권의 장서중 43%인 3,245권의 과학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만2천여 명이 이용했다.

또한, 노벨과학교실, 과학자초청강연, 방학특강, 과학독서동아리, 힐링아트캠프, 공예체험 등 총 209회의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어왔다.

허태정 구청장은 “별똥별과학도서관이 과학도시 유성에 어울리는 과학특화도서관으로 자리잡기까지 도움을 주신 지역의 많은 과학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커뮤니티공간으로써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별똥별과학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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