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화전역 지하보도 내 화전북카페 및 전시 공간, 화전담소에 대한 2번째 운영자를 선정하고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덕양구를 소재지로 하는 비영리 단체 또는 화전동·대덕동 주민들로 구성된 7인 이상 주민자치공동체로 화전동·대덕동 주민들을 위한 지역봉사활동을 실시중이거나 계획 중인 경우라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4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 및 화전동·대덕동·덕양구청 게시판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고양시청 도시재생과에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마련된 화전북카페의 2번째 운영자가 선정되면 주민자치 거점공간으로 현재보다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각종 활동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민 커뮤니티·문화예술 공간으로 꽃 피울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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