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호)는 신임 김영호 본부장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수도시설관리사업소를 시작으로 10개 일반․지역사업소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부임한 김영호 본부장의 첫 행보로 상수도의 주요사업 현장에서 업무연찬을 하고,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솔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본부장은 지난 7일 송촌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하여 공급하는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함께한 간부들에게“상수도 위기상황을 대비한 구체적인 대안과 세종시 2단계 용수공급 종합대책, 장마철 효율적인 정수처리를 위한 탁도 조기경보시스템 도입 등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상수도업무가 현장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민불편이 우려되는 경우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품격 있는 일터를 만드는 다양한 소통의 채널을 마련할 것”이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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