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고 계약추진 1,750천 달러(20억 원), 수출상담 68건 2,550천 달러(29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시 주최,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후쿠오카 통상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된 일본 비즈니스 상담회는 시크제네시스, 바이오살, ㈜누에보컴퍼니, ㈜비엠시스, ㈜알토란연구소, ㈜윌럭스, ㈜제넷바이오, 타임시스템㈜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지역 8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기업 8개사의 제품 및 신기술의 참신함으로 상담 시작 전부터 상담 스케줄에 없던 일본기업체로부터의 상담약속 및 방문예약 등이 이어지는 등 상담장의 열기가 고조되었으며, 기업별 맞춤형 개별 1:1 바이어 발굴을 통해 대전 기업의 일본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시크제네시스(대표 이승원)는 일본의 R사와 4만달러(신선도유지기기) 상당의 정식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외에도 많은 일본바이어가 대리점을 희망하는 등 향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윌럭스(대표이사 유재섭)는 일본의 K사와 4만 달러(네일용품) 상당의 정식계약을 체결하였으며 K사 이외에도 많은 일본바이어가 수입을 검토하는 등 향후 수출계약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임시스템(주)(대표이사 김용필)은 일본의 K사와 3만 달러(기능성화장품) 상당의 정식계약을 체결하였으며 K사 이외에도 많은 일본바이어가 샘플을 요청하는 등 현지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보였다.

바이오살(대표 박명금)은 일본의 H사와 1만 달러(암염비누) 상당의 정식계약을 체결하였으며 H사 이외에도 다른 일본바이어가 샘플을 요청하는 등 현지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알토란연구소(대표이사 김상형)는 일본의 N사와 공기체크기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대리점 계약을 위한 가격조정 등 구체적인 논의를 위한 추가상담을 희망하였으며, 이 외에 8개사 이상의 일본바이어와 상담으로 계약 가능한 기업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지참한 샘플 6개가 전부 판매되는 등 향후 일본시장 진출에 큰 성과가 도출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비엠시스(대표이사 김용덕)는 일본의 W사와 기능성 인솔의 통신판매관련 상담을 구체적으로 진행하였고 제품수입을 위한 가격조정을 희망하였다. 이외에도 10개사 이상의 일본바이어와 상담, 이중에서 계약 가능한 기업도 상당수 있어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ㅇ ㈜누에보컴퍼니(대표이사 황진우)는 일본의 S사 등 8개 이상의 바이어와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차량방향제)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J사는 대리점계약을 검토하는 등 향후 일본시장에서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제넷바이오(대표이사 박용현)는 대학연구소, 기업연구소 등 유통채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P사(약품유통회사)에서 제품수입을 희망하는 등 일본시장 진출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1인)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하여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ㅇ 대전시 김기환 기업지원과장은 “2017 대전-일본 오사카 비즈니스 상담회 파견을 계기로 일본시장에 진출기회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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