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근절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제로(ZERO)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제로화’는 계룡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절대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해 음주운전이 중범죄임을 인식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 실천을 다짐할 계획이다.

또한 음주운전 근절교육을 강화하고, 과음 시 익일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 및 도보로 출근하기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시는 음주운전 적발 시 징계와 함께 성과금 미지급, 근무성적평정 감점, 공무국외여행 제한, 모범공무원 선정 제외 등 각종 불이익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과 타인에게도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주는 만큼 음주운전 제로화를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함으로써 음주운전을 근절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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