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중앙로타리 클럽은 지난 11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25대 김중석 회장이 이임하고 제26대 회장으로 김배식 씨(남·51)가 취임해 2017-2018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국제로타리 테마를 바탕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더욱 고통받는 소외계층의 삶에 희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단결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1년 입회한 김회장은 청솔식품을 경영하고 있고, 가족으로는 부인 박정미 씨와 1남3녀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영화감상 및 여행이다.

한편,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1992년 창립돼 2016~2017년에는 베트남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캄보디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국제봉사를 비롯, 홀몸어르신 집고쳐주기 등의 이웃돕기사업과 민속뮤지컬‘춘풍의 처’공연행사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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