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11일 통통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영동지역원로회의 위원 45여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는 영동군을 대표하는 영동지역원로회의 위원들의 군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고,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인구 5만 지키기 운동, 레인보우힐링타운 조성사업, 영동∼용산간 국도4차선 도로개설공사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은 물론,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사업 및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 등 군민의 복지를 담당하는 핵심적인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졌다.

육근택의장 및 위원들은 지역 현안 및 노인복지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하는 복지도시로 거듭나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군정참여를 다짐했다.

박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조언과 자문을 구하며, 군정발전의 결의를 새로이 했다.

박세복 군수는“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군의 발전을 이끌어 온 위원들이 있어 영동이 더 풍요로워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도약하는 영동군을 위해 군정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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