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지난 7일 옥천 한두레권역센터에서 열린‘제4회 충청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시군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는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군은 제1회 대회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상분야는 △시군 마을가꾸기(2014년) △시군 마을만들기와 마을 가꾸기(2015년) △함께 만드는 농촌운동 읍․면 부문 및 마을부문(2016년)이다.

군의 발표 주제는‘모두가 함께 만드는 증평군의 행복마을’였다.

군은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주요 내용은 △도내 최초‘행복마을 만들기사업’총괄부서 조직 △충북농촌활성화센터와 중간지원조직 협약 체결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운영 등 이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다음 달 개최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충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군은 본선 대회에서 국무총리상 1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3회 수상한바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주민과 공무원 그리고 전문가가 함께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추진한 결과이다”라며 “중앙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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