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지역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운행과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갖는다.

7월 11일 화물업종, 7월 12일 전업종, 7월 13일 여객업종, 7월 13일에서 7월 14일은 신규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 교통사고 사례 분석 등의 안전문화 정착 및 의식개선교육을 통해 안전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만약 운수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30만원 이하의 과징금 또는 15일 이하의 사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돼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의 2017년 6월 말 현재 사업용 자동차 등록 대수는 총 2,561대로 승용차량 900대, 승합차량 293대, 화물차량 1,176대, 특수차량 192대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