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권영세 안동시장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 자치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2017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주최 측은, 대상자 선정은 사전조사와 관련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대상자를 엄선하는 방식을 따랐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조례발의 및 통과실적, 공약이행, 시정 추진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대상자 선정의 주요기준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민선6기 들어서 발의한 조례가 의회 의결을 통과한 실적은 무려 90%를 상회한다.

그리고, 공약이행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고, 안동시 매니페스토이행검증위원회 검증에서는 98%의 공약 추진율을 보이기도 했다.

또, 청렴도는 지난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경북도내 2위, 내부청렴도 도내 1위라는 측정결과를 주최 측이 그대로 인용하면서 선정에 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들의 성원과 협조 바탕 위에 우리 직원들이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우선인 시정을 펼치겠다.”라는 짤막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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