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도민지원협의회(회장 전영한)는 10일 오전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1억원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필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전영한 범도민지원협의회장, 임동규 충청남도새마을협의회장, 전해철 성균관유도회 충남본부회장, 최현규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 등 범도민지원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갖고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범도민지원협의회는 도내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각계 대표 7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16일 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분위기 조성과 역량결집을 위해 활동해왔다. 주로 충우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우회는 안면도 꽃박람회, 대백제전, 태안 유류사고, 인삼엑스포 등 도민역량을 결집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참여해왔다.

범도민지원협의회 전영한 회장은 “금산인삼의 세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도민 행사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의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홍보활동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범도민지원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온 도민의 성원과 각계 도움에 힘입어 반드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행사 개막 73일을 앞두고 있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단 “생명의 뿌리, 인삼! (부제 :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를 주제로 충남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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