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관내 공장 55개소·창고시설 62개소·발전시설 1개소 등 총 11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우려가 높은 곳에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대상별 소방특별조사 및 선제적 예방점검을 실시함으로서 재난취역시설에 대한 사전예방과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관내 전체 공장대상 중 소방특별조사대상 선정심의회에서 선정된 공장과 창고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추진실태 △공장시설 내 무허가 위험물 등 사용여부 △자제점검 및 정기점검 등에 관한 사항 △무허가 건축물 및 불법 구조변경사항 여부 등을 확인해 대형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창고 화재의 경우 화재로 인한 재산손실이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관리 상태를 최우선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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