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오늘, 제253회 임시회를 통해
일선 현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로보수원의 사무실 보수·정비 지연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영동군의회 여철구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정춘택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5만여 군민들의 손발이 되어
늘 수고가 많으신 박세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설자재 창고 및 도로보수원 사무실 신축은

현재, 영동읍 회동과선교 밑에 위치하고 있는
제설자재 창고 부지가 협소하고 건폐율 등으로 건물을 증축할 수가 없어,

별도 부지의 추가 확보로,
창고 및 도로보수원 사무실을 신축하여
사전 재해예방 및 도로보수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금년도 본예산에
사업비 2억 원을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업 추진 경과를 살펴보면,
집행부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영동읍 매천리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앞에 있는
국토교통부(보은국토관리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제설자재 비축창고 부지를

우리 군으로 관리전환 등 사용요청 협의를
하였으나, 국토교통부(보은국토관리사무소)
제설자재 비축창고 이전(예정) 부지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국토교통부(보은국토관리사무소)도
이전(예정) 부지에 대해서 협의가 되지 않아,
기존 부지를 계속 사용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우리군 제설자재 창고 및 도로보수원
사무실 신축은,

현재, 영동읍 회동과선교 밑에 위치하고 있는
제설자재 창고 인근 부지를 확보하여 증축을
하던가 아니면 별도 장소의 부지를 확보하여
추진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러려면,
부지선정,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부지매입 등 행정절차만 거쳐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됨으로 금년 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하여 금년도 말
이전까지는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도로보수원 사무실은,
본 의원과 동료 의원님들께서 수차례에 거쳐
현재 사용 중인 구 수위실을 보수하여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한바 있습니다.

위에서 추진경과를 살펴본 바와 같이
금번 제설자재 창고 신축사업은 앞으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제설자재 창고와 별개로
현재 사용 중인 구 수위실을 정비하여
환경을 개선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구 수위실은 천장 누수 등
건물이 노후되어 보수를 하지 않으면
사용이 어려운 실정으로 리모델링 등 보수를 해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박세복 군수님!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공무원들의 고민 하나하나가 모여
우리군 발전을 위한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군수님을 중심으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해 뜨거운 애정과 열정을
집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7. 7. 10.

영동군의회 의원 여 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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