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청소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반영하고자 8일(토)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청년 꿈 제작소에서 이승훈 청주시장과 청소년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위원 16명이 참석해 청소년시설 및 정책에 대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의견을 쏟아냈다.

또 청주시는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기타 청소년시설과 관련한 알찬 정보들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 2018년도 준공예정인 가칭) 청원 청소년 문화의집 추진현황 ‣ 청소년증 기능 확대에 따른 발급 안내 ‣ 충북권 최초 대학입시 생생박람회 ‣ 청년 꿈 제작소 운영 등 청주시 주요 청소년(청년)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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