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보건소는 8일 증평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예비 부모 20명을 대상으로‘부부공감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출산준비교실은 부모로서의 역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이번 교실은 출산 전·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태교와 출산 교육 △예비 아빠의 임신 체험복 착용 △커플 요가 △부부 마사지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아빠는“출산교육과 임신부 체험을 통해 아내의 불편과 고통을 체험해 보며, 임신한 아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예비부모들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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