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대전문인협회에서 주관하고 금강일보, 대전문인협회 운영자문위원회 후원으로 제1회 여름문학 축제가 7월 8일(토) 오후 2시,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성대히 진행되었다.
대전문인협회 권득용회장은 ‘대전문협 여름축제를 계기로 대전문학발전에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대전문협 여름축제는 ‘행복한 만남 행복한 글쓰기’를 주제로 김영탁 시인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제1회 금강일보 문학상 수상자로는 조남익 시인이 수상했다. 조남익 시인은 고려대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대문학 천료로 등단한 중견 시인이다.
또한 조남익 시인은 50여년 시를 쓰며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시인이기도 하다.

이어 한밭백일장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대전문학 상반기 신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 9회 대전문학 신인작품상 수상자로는 강형일 시인, 안시찬 시인, 양건상 시인, 하미정 시인, 이기혁 수필가가 수상했으며, 제 10회 대전문학 신인작품상으로는 박상인 시인, 서금희 시인, 김순덕 시인, 정용구 시조 시인, 김영희 수필가가 수상했다.

이어 제35회 한밭전국백일장 금상, 은상 수상식이 진행되었다.
제 2부에서는 대전문인협회와 대전서부새마을 금고(김기복 이사장) 협약이 이루어졌으며, 대전서부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는 문학상이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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