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순)는 7일(금) 오전 11시 동 주민센터 지하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였다.

이날 무료급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어르신 300여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고 건강과 안부를 여쭈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박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며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노인 대상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정비,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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