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서원구는 7일 서원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하여‘어르신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이 맡았으며, 100세 세대를 맞이하여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양교육에 참여한 여러 어르신들은 교육 내용에 대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하여 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앞으로 이런 교육의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서원구 거주지역내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추진하여 깨끗한 동네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활동비도 작년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인상되어 어르신들의 소득보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하여 자존감회복과 봉사하는 노인상을 구현하고 경제적 소득보장을 통하여 노년기 안정된 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원구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서원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