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 호암직동 상가번영회(회장 안동찬)와 ‘디딤돌’ 청소년쉼터(소장 한경태)는 7일 호암직동주민센터에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가번영회 차원에서 위기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다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청소년쉼터 청소년을 위해 월 1회 식사제공, 생일케익 선물 등 개별적 지원을 해 왔다.

안동찬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가번영회가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가번영회 차원의 지원은 물론 회원별로 각자의 분야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창립된 상가번영회는 호암직동 관내에서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지역 내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모범적 단체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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